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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먹지/음식

도산공원 압구정 맛집 저스트 스테이크 (just st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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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오늘의 포스팅도! 작년에 다녀왔던 압구정 저스트 스테이크 리뷰입니다.
도산공원, 압구정 티본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하면 저스트 스테이크가 항상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다녀왔답니다.

우선 이곳을 선택한 이유들이 몇 가지 있어요.
첫 번째는 사전 예약이 가능한 점!
저희는 웨이팅을 정말 좋아하지 않아요. 누구나 그렇겠죠?.?
그래서 미리 예약 가능한 곳을 너무 선호한답니다~

두 번째는 콜키지 프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1인당 스테이크를 400g 이상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
요즘 콜키지 프리가 되는 곳이 별로 없어요.
완전 만족

세 번째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점.
tv에 나왔다고 다 믿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수요미식회니까~~ 한번 믿어봅니다.

네 번째! 티본이 좀 큽디다.

다섯 번째! 주차가 가능하다는 점!

그래서! 남자 친구의 생일로 저스트 스테이크를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디너! 6시로 예약을 했어요.
저때는 겨울이라 6시라도 아주 어둑어둑하죠???



간판이에요. 빛 번짐이 많이 심하다... 리?
제가 사진을 너무 못 찍었어요ㅠㅠㅠ

위치는 이곳입니다.
방문 시 참고해주시고요!
아 그리고 주차는 걱정하지 마세요!
발렛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21시까지 입니다.
아 그리고 예약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자리가 금방 꽉 차더라고요.

이제 메뉴판이랑 음식 보여드리면서 포스팅 이어갈게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티본스테이크와 볼로네제를 그리고 야채샐러드를 주문했고,
2인 1000g으로 주문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1000g만 있다고 해서!
그렇게 주문을 했답니다. 가격은 100g당 19300원이니까
고기만 193000이네요!




저희는 1인당 400g 이상 주문을 해서
저희가 준비해 간 와인을 콜키지 프리로 마실 수 있었어요.
완전 가성비 최고예요.


tmi이지만 저희가 준비해 간 와인입니다.
저는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고
이 와인은 나름 드라이한 편이고 가볍게 마시기 괜찮았습니다~
드라이한 와인 좋아하시면 한 번쯤 먹어볼만 해요~
추천합니다.


저희가 들어간 직후에는 몇 자리가 비어 있었지만
금방 꽉 찼습니다~
그리고 자리 간 간격은 좁은 듯 안 좁은 듯 ㅎㅎㅎ


요리를 주문하고 나면 식전 빵이 나오고 와인 세팅을 해주세요.
요리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고,
가볍게 이야기하고 있으면 금방 나왔던 것 같아요!

다들 바쁘셔서 그런가 뭔가 주문하고 나서 다른 요청드리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ㅠㅠ 계속 눈 마주치려고 노력했어요 ㅎㅎ
저희 좀 봐주세요~~~ 손도 들고 ㅎㅎㅎ


야채샐러드 비주얼입니다. 만약 제가 다시 방문을 한다면 이 샐러드보다는
그릴에 구운 야채를 주문할 것 같아요.
다른 분들 포스팅 보니까 구운 야채가 훨씬 맛있다는 평도 많았고
또 제가 먹어보니 이 샐러드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습니다.
제가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은 아니지만 소스가 조금 더
들어가면 좋겠다 싶었어요.(샐러드 소스)


두 번째는 볼로네제 파슷하*.*
저 이거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혼자 한 그릇 먹고 싶었어요!!!
양은 적당했고, 하나 더 시킬까 말까 정말 고민했어요.
(저는 이날 먹었던 요리 중에 볼로네제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티본스테이크!!!


후기를 보니까 굽기 관련해서 좋다는 분도 계시고 별로였다는 분도 계셨어요.
저희는 만족했습니다. 엄청난 기대를 하고 간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는 고기 뭐 그냥 다 좋아합니다. ㅎㅎㅎ

고기 굽는 정도는 따로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미디엄 레어~ 미디엄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제 생각)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등심은 많고 안심은 너무 적어서 ㅠㅠ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음식들이 저희가 가져갔던 와인이랑도 잘 어울렸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서
전체적인 식사는 만족했습니다.

기념일에 어디 갈까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해볼 만한 레스토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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