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예전 스시소라 오마카세처럼
이번에도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M포인트로 100% 결제 가능한 행사가 또 있었습니당!
저번과 동일하게 사용한 M포인트를 재적립 해준다고 해서
또 냉큼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포스팅입니다!)
+M포인트는 12월 말에 일괄 적립 예정이라고 합니다.
적립이 되면 그때 또 포스팅에 추가해 둘게요!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 레드와 그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행사이고 호텔에서도 포인트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런 행사가 있어서 현대카드를 쓰는 사람으로
너무 좋으네요 ~~
포인트 어디다 쓸까 고민하고 있던 찰나!
이렇게 맛있는 것도 먹고 ㅎㅎ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로 먹으니까 그냥.... 기분상 막
공짜인 것 같고 환급도 해주니까 엄청
저렴하게 먹어서 더 좋았네요 ~
포인트로 구매하고 나면 이런 문자가 도착합니다~
식사하시고 나오실 때 보여 드리면
결제도 완료입니당
아주 간편하죠?.?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방문을 했었어요.
위치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1층이고
들어가기 전에 열체크와 손 소독은 필수입니당!!
아시쥬? 코로롱...^^......
저희는 런치 바 좌석으로 예약을 했고,
사람이 없어서 아주 편하게 먹었던 기억이!
영업시간은 11:30분부터 22:00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14:30분부터 17:30분까지
런치는 11:30분/13:00 이렇게 두타임(6만 원)
디너는 (12만 원)입니다.
(제가 런치만 다녀와서 ㅎㅎ디너 시간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방문하실 분 참고하세요!
내부에 이렇게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준비되어 있어요.
프라이빗한 곳은 아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라 식사하기 편해요.
기본 세팅입니다.
깔끔하게 잘 나와요 ㅎㅎ
개인적으로 토마토 양파절임? 맛있었고
식감이 재밌었던 상추 줄기 무침, 생강, 락교가 나와요.
장국은 셰프님께서 빈 걸 보시고는
또 주셨답니다.(세상 친절 ㅠㅠ)
저희가 바 좌석을 선호하는 이유!
ㅅㅖ프님이 만드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눈과 입이 동시에 즐겁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귀도 즐거워요ㅎㅎㅎ
자 이제 오마카세가 시작됩니다.
처음에 가면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세요.
저는 연어를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두툼한 연어회로 오마카세를 시작했답니다~
ㄲ ㅑㅑㅑㅑ
좀 찾아보니까 사시미 종류는 매번
다른 것 같았어요!
첫 번째. 광어 위에 광어 지느러미
입에 들어오면서 이미 맛있었어요.
불향(아부리)도 은은하게 나고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두 번째. 참돔 껍질을 살짝 불에 구워서 나왔습니다.
불향 맛집이에요.
(두 번 연속 아부리로 나와서 조금 아쉽!)
세 번째. 방어입니다.
엄청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네 번째. 참치 뱃살.
저는 개인적으로 참치가 좀 비릿했어요ㅠㅠ
조금 짜기도 했구요.
다섯 번째. 연어입니다.
살짝 불향을 입혀서 나왔고 불향이 조금!
강했기 때문에 연어 맛이 조금 덜났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괜찮아요)
여섯 번째. 학꽁치입니다.
엄청 맛있네요~ 약간 한치 질감 같기도 하고
부드럽꼬 맛있었어요.
시소(일본의 깻잎) 향이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여서 잘 먹었습니다.)
일곱 번째. 무늬오징어 위에 청귤이 뿌려져서 나옵니다.
아마 저는 청귤, 유자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청귤 유자만 나오면 다 맛있다고ㅎㅎ
청귤 싸라해! 입안 가득 향긋!
여덟 번째. 가리비 관자+ 성게알+ 캐비어+트러플
이건 뭐 말해 뭐해요.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jmt............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몇 개 더 먹고 싶었어요.ㅎㅎㅎ
달달했다가 고소했다가 입 안에서 난리가 났어요.
아홉 번째. 자 여기서부터 배가 너무 불러욯ㅎㅎㅎ
참치 등살입니다.
비릿했지만 맛있는 비릿함이었어요!
참치 뱃살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열 번째. 간장새우+ 성게알+김
정말 맛있네요~~~~
열한 번째. 바닷장어입니다.
저는 장어를 잘 못 먹고 싫어해요 ㅠㅠ
하지만 정맬로 맛있어요. 최근에 먹은
장어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입에서 사르르르르녹ㅇㅏㅆ ㅓ
열두 번째. 후토마키
저는 먹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너무 배가 불러가지고 남자 친구 줬어요.
남자 친구의 평은 한입에 넣기 힘들 정도로 크고
시소와 새우가 아주 잘 어울렸다입니다.
저는 이게 정말 맛있더라구욯ㅎㅎㅎㅎ
배부르다고 했지만 남자 친구 꺼 뺏어서 제 입에
넣었습니다~~ 카스테라 빵인 줄 알았어요.
부드러워서 녹았어요.
개인적으로 미들급 스시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여의도 근처에서 오마카세 드실 분들!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위치도 올려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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