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조금, 솥밥

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얼마전! 부산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인사동 여기 저를 둘러보다

오래된 맛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하게된 그곳!
바로 인사동 솥밥집 '조금'입니다.
우선 정보 먼저 알려 드릴게요!

영업시간&위치&가격

주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60 크라운빌딩1층 조금식당

만약 지하철 이용하실꺼면 6번출구로 나와서 한 4-5분 정도 직진하시면 이렇게 작고 아담해보이는 가게가 보입니다.

(실내는 ㅎㅎㅎ 생각보다 넓어요!)

영업시간: 매일 10:30-20:40분까지 (예약가능)
대략적인 가격: 17000원과 29000원 (솥밥 종류가 3가지 입니다.)

저는 처음 이곳을 발견했을때 일본에 온것인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만큼! 맛에대한 기대도 어느정도 있었답니다.

 

정말 끝날듯 끝나지 않는 ...코시국 ㅠㅠ
입장전에 qr을 해주고 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앉습니다.
아 저는 예약을 하지않고 방문을 했는데,
전화예약이 참 많더라구요!
(참고로 솥밥이 만들어지는데 20분이 소요된다고하니

바쁘시거나, 급하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내부입니다.
완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죠?
저희는 위에보이는 사진!

의자에 앉는 자리로 안내받았습다.
(코시국이다 보니 약간 간격을 두고 자리 안내를 받았어요!)

세상에나.... 이것을보고! 정말 오래된집이구나
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110볼트? ㅋㅋㅋ
너무 오랜만에봐서 찍었어요!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엄청 많은편은 아니지만 저녁에 안주로 좋은 꼬치구이들이 종류가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솥밥은 종류가3가지 이고, 가격은 싼편은 아니었던것같아요.
조리 시간은 약 20분!
저는 조금 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조금솥밥 비주얼 보여드릴게요.
정갈한 한상이네요!
우선 저의 개인적인 평으로는, 가격대에 비해서 솥밥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이 조금 부실한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맛살과 저 무늬있는 오뎅 그리고 칵테일 새우?
토핑이라고 하나요. 조금 더 신경써서 나오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맛은 있었어요!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에요....ㅠ

그래도 비주얼은 참 좋았고
저는 싹싹 비우고 나왔답니다.
어르신들도 많이 오시고 직장인 분들도 계셨지만
저는 다음번에 방문을 하게될지는 모르겠어요.
만약 방문을 한다고 하면, 조금솥밥이 아닌 전복솥밥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인사동을 어르신분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완전 강추드릴게요!

무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