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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먹지/음식

[강남오마카세] 교대역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추천 스시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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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얼마 전! 제 생일이었어서 맛있는 걸 먹고 왔답니다. 

바로 스시 오마카세! 

이번에는 교대역에 있는 가성비 좋은 스시카네에 런치로 다녀왔습니다! 

제 생일은 공휴일이 끼어있어서 식당을 예약하기 참 힘든데요, 

2주 전에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앱으로도 찾아보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다가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을 하고 나면 POING에서 카톡으로 메세지가 옵니다.

이렇게요! 예약 확정-방문 1일전-방문 당일! 이렇게요 ㅎㅎ 아주 친절하쥬?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 가격과 기타 정보들 먼저 알려드릴게요!

스시카네 위치 & 가격 & 영업시간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26길 6 2층 린빌딩 스시카네
영업시간 : 평일 12:00 - 21:30 , 매일 14:30 - 18:30 BREAK TIME , 토요일 12:00 - 21:00 , 일요일 휴무라고 합니다. 
가격 : 런치 오마카세-66,000원 /  디너 오마카세-100,000원입니다. 
이거 말고도 런치 디너 스시 코스가 있지만 저는 그것이가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당

저희는 교대역에 내려서 갔고 지하철역이랑 가까워서 차 없이가도 충분히 편했어요.

 

 

 

 

 

내부는 약간 오래된 느낌이지만 따뜻했습니다. 

바 좌석은 6자리가 다고 룸이 좀 많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오마카세라면 바 자리쥬?.? 
그래도 내부 사진 몇 장 보여드릴게요~!

 

 

총 세분의 셰프님이 계시고, 안쪽에 몇 분  계시는 것 같았어요!
(사진 기준) 왼쪽에 계신 두 분은 룸을 담당하시는 것 같았고 오른쪽에 계신 분이
바 좌석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가지런하게 기본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 우엉?.? 킬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집도 맛있더만요!!

 

 

 

저 우엉 너무 맛있어서 두번 리필했어요 ㅋㅋㅋㅋ

자 이제 오마카세를 시작합니다.

하나씩 보여드리면서 정말 개인적인 맛평가도 짤막하게 적어볼게요!

 

참돔입니다.

와사비 안에 넣고 소금 찍어서 먹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고소합니당.

소금을 조금 넉넉하게 찍어도 좋을것같아요! 소금이 짜지 않고 맛이 괜찮았어요.

 

전복

내장 소스랑 같이 주시는데 이게 역대급임!! 완전 고소함의 극치랄까 진짜 맛있음 💕

하나 더 먹고 싶더라고요

청어 위에 보리된장 올린 것
존맛!! 약간 비릿한 맛과 된장과!!! 완전 맛있음 ㅠㅠ고소하기도 하고 완전 맛있습니다. 

그리고 된장 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드시면 됩니다. (조금 짜요!)

광어

밥 알이 살아있네용 ㅎㅎ 쫄깃해요

자연산 참돔 

음 쏘 야미…. 광어보다 훨씬 맛있고 훨씬 꼬들꼬들하고 맛있어요! 

그냥 맛있다는 이야깁니다 ㅠㅠ

 

잿방어

약간 비릿하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편입니다.

가리비 

지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맛있네용! 비리지도 않고 엄청 맛있네용 ㅎㅎ 부드러워요!

한치 

청유자랑 소금 올라가있어요 존맛….. 입안 가득 향긋한 유자💕

진짜 존맛 한치도 쫄깃쫄깃 제가 개인적으로 유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유자만 넣어주면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단새우 

우왕 진짜 맛있당. 새우가 3마리나! 

꼬수워용 대존맛탱. 사진 찍고 바로 드셔야 해요. 새우가 무너져요!

 

시마아지 

존맛 존맛 진짜 부드럽워요. 존맛!! 입에서 녹았습니다.

자연산 참치 등살 

우와  진짜 대박 달고 맛있습니다. 감동받았어요. 미미!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 정말 맛있어요!


참치뱃살 위에 소금 올려주신 것 

진짜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이집 정말 맛있어용!


엔가와

대 존맛탱 불향 은은한게 탄 맛도 안나고 진짜 쫄깃하고 맛있어요 쌍따봉!

전갱이 김 쌈 
유자향 나고 향긋해서 너무 맛있어요 존맛. 

유자만 넣어주면 ㅋㅋㅋ 좋습니다.

아나고

여러분 저 장어 안좋아하는뎅 진짜 맛있었어요. 엄

청 부드럽게 씹히고 불맛과 간장 양념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후토마끼

이건 말해서 뭐해요. 재료를 그냥 다 때려부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3가지가 더 나오고 끝이납니다.

전반적으로 식사 진짜 만족했고요.

저희가 간 날이 셰프님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가 정말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주셨어요.

 

그리고 밥 양이 조금 많은것같아서 적게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양이 아주 딱이었어요. 

배도 엄청 부르고! 대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여러분 가세요!! 강추드리겠습니다 ㄲ ㅑㅑㅑ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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