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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먹지/음식

충정로 역 고기 맛집 두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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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저는 정말 지독한... 육식파입니다. 고기라면 정말 환장을 하죠ㅎㅎㅎ

일주일에 네다섯 번은 고기를 꼭 먹습니다 ㅎㅎ 정말 자주 먹는 편이죠?

제가 이렇게 고기를 좋아하니 남자 친구도 고기 맛집을 열심히 찾아서 

데려가 주고는 합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이미 유명한 그곳 충정로 '두툼'입니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더라고요. 저만 몰랐나요?.?

위치는 충정로역에서 가신다면 5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바로 보여요.

'두툼'

세상에나 마상에나 좀 늦게 가면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5시 30분에 일찍 서둘러서 갔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웨이팅이 없어서 qr 찍고 발열 체크하고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들어가서 고기를 굽고 있으니 정말 금방 

만석이 되어버리던걸요!!!

여러분 가능하다면 좀 일찍 가세요!

(위치도 올려둘게요! 방문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여러분^^... 저 아직 블로거가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가 봐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만 입구는 찍지도 못했어요.

그 흔한 가게 간판 하나 찍지 못했네요...ㅎㅎㅎ

 

대신 메뉴판은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한 편이에요.

(고기 종류는 3가지지만 사이드 메뉴가 다양한 편!(제기준))

 

 

 

 

고기는 전부 구워주시고 셀프 메뉴로는 껍데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받을 때 사이드 메뉴 주문할 건지 여쭤보시더라고요. 

드시기 싫은 분은 강요 아니니 편하게 말해달라고 ㅎㅎㅎ 말씀해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시켰쥬

바로 고추장찌개.

하지만 다음번에 방문하면 절대 고추장찌개가 아닌 국수나 냉면을 먹을 것 같아요.

고추장찌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였습니다.

 

자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 세팅을 해주세요.

 

 

다른 집과는 다르게 파절임이 길고 얇은 게 아니고 송송송 썰어져서 나와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삼겹살엔 모다?

소쥬쥬

술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선 기분을 내기 위해 시켜봤습니다.

 

 

자 우선 저희는 삼겹살을 2개 시켰고, 정말 빠르게 나옵니다.

가격은 위에서 다 보셨죠?.?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제가 방문했던 날만 그런가 고기 질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ㅠㅠ 흑

 

 

 

맨 위에 올린 사진이 생고기일때 사진 그리고 이게 조금 더 익은 후!

향이 너무너무 좋았고 그리고 고기 구워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 굽다 보면 정신이 없어서 맛을 느낄 시간이 없는딩

구워주시니까 너무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고기가 아주 맛있게 익었어요. 맬젓도 같이 나와서 

조금 느끼할 때쯤 찍어먹으면 1인분 더 먹을 수 있죠?.?

진짜 맛있었어요. 환상의 궁합이랄까

 

 

 

 

여러분 저 정말 고기에 진심인 편이에요.

처음에 생고기로 나왔을 때는 잉? 조금 덜 신선?? 해 보이는 느낌이었지만

굽고난 고기 이렇게 촤르르르 윤기 날 수 있나요~

 

고기 먹고 있으면 고추장찌개도 금방 가져다주세요. 

비주얼 보여드릴게요~

 

 

비주얼 좋고 양도 진짜 많쥬?

그냥 제 취향이 아니었을 뿐 맛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위에 보면 무채? 같은 게 있어요.

고기 다 먹고 입가심용으로 먹거나 고기랑 같이 먹으라고 

고기 다 구워질 때쯤 가져다주세요~

 

그리고 처음 고기 구울 때 포일로 감싸 져서 나오는 것은 버섯입니다.

노릇노릇 익어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고기가 다 익고 나서 한번 더 구워서 잘라주시거든요 

정말 맛있어요!!!!

맛있다는 말을 몇 번을 쓰는 건지 *.*

 

 

+저희가 처음에는 삼겹살을 시켰지만 

두툼은 목살이 더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살까지 1인분 추가해서 신나게 먹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목살이 더 맛있었어요 ><

저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어요!!

충정로역 맛집 찾으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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