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코로롱이 시작되고 나서 마스크를 꾸준히 썼기 때문에
화장은 거의 하지도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수! 만큼은 안 뿌릴 수가 없었어요.
좋아하는 향이 하루 종일 나면 그것만큼 소소한 행복
'소확행'이 있을까요 ㅠㅠ 엉엉
그래서 그런지 요즘 더 향수에 관심이 가고
하나씩 사모으기시작하는 병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리뷰할 향수는 바로바로!
바이레도의 라튤립(BYRECO, LA TULIPE)입니다.
짜자잔~ 제품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죠? 투명병, 흰 라벨 그리고 검정 뚜껑까지
굉장히 모던합니다. 방의 분위기를 헤치지 않고
인테리어용으로도 아주 좋은것같아요!
(지난번 논픽션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요즘은 제품을 구매할때
내 방에 들어왔을때 어떨까를 많이 상상하고 구매를 합니다.)
향수 이름은 라튤립. 그래서 튤립이랑 같이
한컷 찍어 봤습니다.
(지나가다가 너무 이뻐서 방 분위기 전환차 구매했던 튤립이
이렇게 쓰이다니!)
(아 그리고 여러분 TMI. 제가 아이폰 12 pro를 구매했어요.
이제 사진을 좀 더 이쁘게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제품은 제가 작년부터 사려고 눈독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제 생일에 친구들이 선물로 딱! 보내줘서
넘나... 행복했습니다.
용량은 50ml이고 가격은 인터넷으로 보면
12만 원에서 18만 원까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서치 하셔서 꼭 최저가로 게리겟겟 하세요!)
제 친구들은 엄청난 서치를 통해 최저가를 찾아 선물해줬다고 했습니다.
제품이 처음 배송 왔을 때
이렇게 뽁뽁이로 잘 포장이 되어서 왔어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확실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배송도 빨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3-4일 사이에 온걸로 기억해요!)
패키지 뒷면입니다.
블랙&화이트라 엄청 깔끔한 패키지네요!
포장을 열어보면 슬라이드 박스로 포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선물 받는 입장에서 포장이 잘 돼있으니까 기분이 더 좋았구요,
거기다 패키지도 깔끔해서 더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이레도하면 유명한 향수가 참 많잖아요.
집시 워터, 블랑쉬, 모하비 고스트 등등
하지만 저의 베스트 향은 라튤립이었어요.
라튤립은 꽃향? 이나지만 제 기준에
엄청 여성스러운 꽃향이 아니어서 더
좋게 느껴지고 가지고 싶었던것 같아요.
라튤립은 작년에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가
먼저 사용을 하고 있었고, 그 친구가 지나가면서
나는 향이 너무 좋아서 물어보고!
저도 빠지게 되었답니다.
네 맞습니다. 따라샀어요!
제품 구성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향수를 구매할 때 노트 별 원료
이런 거 전혀 보지 않고 그냥 제가 좋은 향
위주로 구매를 하지만, 포스팅이니까 정보전달!
알려드릴게요!
(어떤 원료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향이 달라지니까
중요하긴 하겠죠?.?)
Top: Cyclamen, Freesia, Rhubarb
(시클라멘, 프리지아, 루바브)
Heart: Tulip
(튤립)
Base: Blonde Woods, Vetiver
(블론드 우드, 베티버)
(바이레도 사이트에 적혀있는 원료구성입니다.)
분사구입니다.
양은 적당히 잘 나오고
두세번 뿌려주면 반나절은
행복해요!
향이 엄청 오래가지는 않지만
서서히 은은하게 사라지고
잔향도 조금 있는 편이에요.
핸드크림도 있어서 같이 사용하면
향이 더 오래 지속되고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 도전해 보고싶지만,
저는 향수에서 만족하는 걸로!
후렌도들 곰아워 (하뚜+.+)
제 방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벽지지만 튤립으로
한번 가려봤습니다 +.+
제품이 블랙 화이트 투명이라서
원색이랑 있을 때 훨씬 더 이쁘게
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인테리어 용으로도 아주 좋아용><
바이레도 향수는 연말 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선물 계획이 있으신 분들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백화점에도 매장이 있으니까
코로롱... 이놈만 아니면 ㅠㅠㅠ
가서 시향도 해보고 구매하면 참 좋을것같아요ㅠㅠ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는 우리 건강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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