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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샀지

맥북 파우치 추천 프라이탁(FREITAG) 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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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저에게는 아주 오래된 맥북 15인치가 있습니다.

약 10년가까이 사용을 했기때문에 많이 느려져있고

문제가 좀 많이 있는 상태였고,

이제 그만 놓아주라며 얼마 전 포스팅했던

맥북 프로 13인치를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맥북 파우치도 새롭게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뭘 살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프라이탁에서 슬리브 산 걸 보고는

아! 이거다 싶었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다른 걸 살까 하고 고민도 하고

다른 제품들 여러 가지 찾아봤지만 제 눈은 이미 이걸 봤죠...

봐버렸쥬?.? 

다른 건 이미 눈에 잘 안들어왔습니다...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합리화) 프라이탁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남자 친구가 새로운 맥북이 생긴걸 축하한다며!

사줬습니다! ㄲ ㅑ아  오빠 고마워><

오래오래 사용할게

 

 

 

배송은 이렇게! 종이 포장을 하고나서 박스에 넣어서 왔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구매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도 많이 없고 인터넷이 더 다양해서 온라인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너무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고 

친구들한테 투표도 받아봤지만 역시 답정너.

결국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으&초록색 배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제 기억에 배송은 금방 왔던 것 같습니다~

7일 정도였나??? 무튼 잊고 있으니까 

배송금방 왔습니다!

(급하신분들은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세요.)

 

 

이 사진이 실물 색상과 가장 동일합니다.

저랑 같은 제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프라이탁은 매장에서 구매하는게 아니면 오염 정도를 

선택할 수 없고 랜덤으로 배송이 온다고 합니다. 

(만약 오염정도가 걱정되시면 오프라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신경을 크게 쓰는편이 아니어서 마음편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포기하고 좋은거 오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만족했습니다.

 

프라이탁은 스위스의 업사이클링 브랜드입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추가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오래된 트럭 방수천을(5년 이상 사용된 방수천만 사용)

기본 원단으로 해서 어느 정도 스크래치와 오염이 있는것은 어쩔수 없겠죠.

(그래도 엄청 튼튼한 천으로 제품을 만들어서 

오래 사용하니까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요...?ㅎㅎ)

 

그래도 재활용해서 제품을 만드는거니까 환경에는 좀 더 좋겠쥬?.?

물론 디자인도 이뻐서 ㅠㅠ 고객층이 탄탄한 브랜드입니다.

 

 

 

이렇게 이염되고 어느 정도 오염이 있지만

제눈에는 왜 이뻐보일까요?ㅎㅎㅎ 

색상도 마음에 들고!

아 다만 두 가지 단점은

1. 가격이 비싸다는 점.

2. 약간 머리가 아픈 향(악취?)이 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냄새는 밖에 하루정도 두니까 싹 빠져서 

사용하는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가격! 122000원.

정가에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재질이 질기고 튼튼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러운 소비입니다.

 

 

맥북을 넣으면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그래도 여유는 좀 있어서 얇은 책이나 간단한 소지품은

넣고다닐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여기 아이패드도 같이 넣고 다닙니다.

아이패드 넣기에는 사이즈가 좀 크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충전기도 넣고!

가방을 따로 안들고 이것만 들고가면 되니까 편합니다.

 

 

제품을 열때는 편지봉투를 열듯 

줄을 마구마구 돌려주시면 열립니다.

(이런 편지봉투를 쓴 게 언제였던가...

대학교 졸전 이후에 처음 봤습니다.)

 

 

 

끈이 생각보다 길어서 풀리거나 

열릴 위험은 없습니다.

아주 단단히 잠글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줄을 열면 벨크로 타입으로 

한번 더 잠금? 닫을 수 있어요.(이중잠금)

 

 

이렇게 안쪽에 벨크로가 한번 더 있어서

저는 귀찮으면 그냥 줄로 감는 것은 생략합니다.

아니면 그냥 대충 감아서 들고 다녀요 ㅎㅎㅎ

 

아 그리고 저는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인데 

제품이 원래 스크레치도 있고 또 방수라서 

오히려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이렇게 각국의 언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쓰인 종이가 한 장 들어있습니다.

한글도 있어서 좋네요!

 

 

뒷면입니다.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대부분이지만

우선 기록으로 남겨 뒀습니다. 

 

 

이렇게 가이드? 도 같이 오고

사용 예시가 친절하게 일러스트로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나름 친절한 패키지인 것 같네요!

 

 

짜잔! 프라이탁 리브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약 한달 반 정도 사용했고 아직까지는 

딱히 불편한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북 파우치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이라면

프라이탁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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