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카페 칠성조선소

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속초 여행을 계획하면서 맛집은 정말 많이 찾았고, 

카페는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남자 친구가! 자신 있게!

칠성 조선소를 가보자고해서! 

영랑호 근처 카페 칠성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우선 이곳의 특징은 공영주차장! 이 바로 옆에 있어서

초보운전도 가기 좋다는 것! 정말 큰 장점이쥬?.?

주차비도 따로 받지 않아서 편하게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올 수 있었어요!

(주차장 사진을 깜빡했지만 정말 커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오면 이곳이 보여요.

 

 

 

짜란~

카페 입구입니다. 외관만 보면 그렇게 클까 싶지만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옆쪽으로 보면 '칠성 조선소' 간판이 있구요.

 

 

마스크 의무 착용 문구도 보여요!

코 시국이 장기전으로 돌입했죠ㅠㅠ

다들 답답하시겠지만 마스크는 정말 

필수가 되어버렸어요.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진짜 조선소를 카페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카페 입구에 이렇게 칠성 조선소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뭔가 입구에서 조선소에 대한 설명 같은걸 보니까 

이제 더 이상 조선소는 아니지만 뭔가 과거의 조선소를

기록으로 남겼다, 그리고 약간의 보존?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도 한컷 찍어줬구용

메종 가방을 들고 갔어요!!!!!

캐주얼해서 어디든 다 잘어울리쥬~~~~

(TMI지만 올해 가장 잘한 소비인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바로 카페예요.

카페로 가기까지 강도 볼 수 있고

엄청 넓은 공간에 

의자들도 많이 놔두셔서 밖에서 커피 마시기도 좋은 것 같아요.

강 보면서!

 

카페 내부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뷰에요.

내부도 생각보다 넓고 1층과 2층 모두 

이용이 가능해요.

 

카페 안에 고양이도 한 마리 있고,

반려견들도 같이 갈 수 있는 카페인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모르고 갔어요!!

(방문 시 참고하세요!)

 

 

1층 구석자리예요.

저희는 아침 일찍 방문을 해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메뉴판이에요~

칠성 조선소와 잘 어울리는 서체 ㅎㅎ

 

가격은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닙니다.

저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포트), 아이스 라떼를 시켰고

 

 

쇼케이스 보니까 갸또 오 쇼콜라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이렇게 3가지를 시켰습니다~

(다른 테이블 보니까 대부분 티라미수를 시켜서 

드시고 계셨어요!)

 

 

칠성 조선소 컵도 올려져 있구요.

저희는 일회용 잔에 요청드렸어요~

(코 시국...ㅎㅎ)

 

코 시국이니까 QR체크인은 필수죵?.?

체크인을 해주고 위로 올라갔습니다~

 

저희는 2층에서 먹었구요.

 

 

이렇게 좋은 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이 집은 뷰 맛집이네요!

 

하지만 커피맛은 너무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

보리 국물 같은 너무 연한 아메리카노 ㅠㅠ

 

원샷인가요? ㅠㅠㅠㅠ 제가 커 알 못이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였어요. 

커피 가격은 뷰가 이쁘니까 이 정도 받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베이커리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꼭 샷을 추가해서 먹ㅇㅓ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당 ㅠㅠ

엉엉.......

 

 

반납은 1층에서 해주시면 되고!

 

 

아! 1층 계산대 바로 옆에 칠성 조선소 굿즈를

모아 두고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컵이 귀엽더라구용!

 

 

저희는 밖으로 나가서 강 보면서 시간 좀 보내다가

돌아갔습니다~

 

속초 방문하셔서 주차장이 넓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릴게용 !!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방문시 참고하세요!

 

위치도 올려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