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종합버스 터미널 근처 패널커피(panel coffee)

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요즘 또다시..... 그녀석이 ㅠㅠㅠ난리에요.

코시국.....ㅠㅠ 너무 괴롭고 싫죠 ㅠㅠㅠ

마스크를 안쓰고 생활하는 날이 언제 올까요...

또르르 

 

이렇게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통영에 다녀왔어요.

늦었지만! 기억을 더듬어서 포스팅을 하나씩

해보려고 해요 ㅎㅎㅎ

 

저는 뚜벅이라 서울에서 통영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프리미엄 버스가 생겨서

누워서 올 수 있었고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던 것 같아요.

예상시간은 4시간 30분이었지만

약 4시간만에 도착!

 

조금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예약한 숙소 체크인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짐을 보관하고 터미널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저는 이마트에 짐 보관이 가능한줄 알고

큰 캐리어 두개를 끌고 이마트로 갔더니 ㅠㅠ

짐보관하는곳이 없다고......... 

그래서 다시 캐리어를 끌고 터미널에 보관하고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ㅠ 

다들 이마트 가지마시고 터미널에 보관하세요!!

 

제가 통영을 방문한 날은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더웠답니다...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요...ㅎ ㅏ ㅎ ㅏ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방문한 곳은 패널 커피(panel coffee)입니다.

 

 

멀리서 패널커피 간판이 보였을때 

정말 속으로 환호했ㅇ ㅓ요.

이제 쉴수있겠ㄷ ㅏ ㅠㅠ 

 

카페 전면을 찍고 싶었지만 차가 많아서 ㅎㅎ

찍지 못했습니다.
(주차도 가능하니까 차가지고 방문하셔도 좋을것같아요!)

 

메뉴판

메뉴판을 보면 음료 종류도 많았고,

베이커리류도 많았어요.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비주얼 장난아닌 베이커리류ㅠㅠㅠ

메뉴판 뒤로보면 구움과자류들이 !!! 이렇게나 많이 있습니당.

진짜 ㅎㅎㅎ 비주얼이.. 

안 시킬 수가 없었어요.

특히 저기 로투스가 올라간 저것!!!

바로 시켰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이제야 카페 내부를 구경합니다.

자리도 넓게 넓게 떨어져 있고

자리마다 꽃병이 있어서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커피 머신에도 패널 커피라고 적혀있고,

컵들이 이쁘게 놓여있ㄴ ㅔ요.

(머신이 참 이쁜것같아요. 개인적인 생각)

 

요즘 코시국 때문에 대부분의 카페에서

음료를 일회용 잔으로 주시는 것 같아요.

저는 ㅠㅠ 좋더라구요. 겁쟁이랍니다~ 

 

 

패널 커피는 듁스 커피 원두를 사용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듁스 커피 너무너무 좋아해요!!

(tmi지만 상수 듁스 커피에서

너무 맛있어서 3잔 먹고 나왔던 기억이+.+)

 

ㄲ ㅑㅑㅑㅑㅑ

 

짜 란~ 

저희는 아이스라떼, 패션후르츠 에이드, 베이커리 2개를 시켰어요.

베이커리는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봐요 ㅠㅠ

조금 아쉬웠어요.

음료는 괜찮았습니다~~

(패션후르츠 에이드에는 탄산수가 들어가요! 

조금 달다고 했더니 탄산수를 한병 주셔서 

더 넣어서 마셨습니다~ 좋았어요!)

 

패널 커피는 인테리어가 정말 이뻐서 

내부 사진을 많이 찍어왔어요.

카페 곳곳이 포토존이었던 ㅠㅠㅠㅠㅠ

 

나중에 제 방 벽을 꾸밀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자꾸만 찍게 되더라구용ㅎㅎㅎ

 

너무 이뻤던 내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인테리어!

 

 

너무 이뻐요ㅜㅜ 

 

 

인테리어가 정말 이쁘죠?

막 찍어도 이쁘게 잘 나와서 좋았어요.

위치도 통영 버스 터미널이랑 가까워서 

저처럼 체크인 시간이 애매할 때!!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걸어가도 가까워요!)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니까 참고하시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도 올려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