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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임신 11주 증상 총정리|제가 실제로 겪은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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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벌써 임신 11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시간이 안가는것 같지만 참 빠르게 흐르는것같아요 ㅠㅠ 

9주차 때는 입덧과 체력 저하 때문에 하루하루 버티는 느낌이었는데,

11주차가 되니 몸 상태가 또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입덧은 여전히 힘들지만, 체력은 오히려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고 식욕도 많이 늘었어요.

오늘은 임신 9주차와 비교해 11주차에 제가 실제로 겪고 있는 변화들을 기록해보려고 해요.

개인차는 있지만, 저와 비슷한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귀염둥이 뽀와함께 임산부 뱃지 *.*

 

1. 입덧이 더 심해져서 약을 한 알 더 먹기 시작했어요

 

9주차에도 입덧이 있었지만, 11주차에 들어서면서 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저는 속이 계속 울렁거리고 + 무기력 + 두통이 주된 증상인데, 최근에는 기존에 먹던 입덧약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워져서 병원 상담 후 복용량을 한 알 늘렸어요.

처음에는 약을 더 먹어도 괜찮을지 걱정이 많았거든요 ㅠㅠ 혹시라도 아기에게 안좋을까봐 

담당 선생님께서 처방 범위 내에서 복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반드시 선생님과 상담 후 드세요!

 

저처럼 직장에 다니거나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은 입덧을 무조건 참기보다는 병원과 상담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입덧약을 먹으면 진짜 정말 다르거든요 ㅠㅠㅠ 저는 정말 강추해요...!😭

무조건 참는게 답도아니고 엄행아행이라는 말도 있잖아요...ㅜㅜ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

너무 힘들면 드세요!! 꼭

 


2. 체력은 오히려 조금 나아졌어요

신기하게도 체력은 임신 초반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저는 5주차~7주차는 정말 힘들었어요. 잠을 진짜 이렇게 자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잤답니다. 

10~11주차가 되니 극초기처럼 무기력한 느낌은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물론 예전처럼 활력이 넘치는 건 아니지만, 몸이 임신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그리고 밥먹고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어서

식사 후에 꼭 30분 ~ 1시간 걸어주고 있어요. 

 


 

3.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배둘레가 늘었어요

 

저는 11주차이고, 아직 체중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배둘레는 확실히 달라졌어요.

아랫배가 정말 살짝 나온 느낌이 있고, 평소에 입던 바지가 많이 답답하고 작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몸무게는 그대로인데도 허리랑 엉덩이 부분이 꽉 끼는 걸 보면 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티가 거의 나지는 않지만,

"아, 이제 정말 임산부가 되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래서 최근에 옷을 한벌 구매했답니다. 

저는 임신기간에 옷에 큰 돈을 쓸 계획은 없어서 쇼핑몰에서 적당한걸로 구매했어요!

임신중기 까지는 무난하게 입을 수 있을것같아서 구매했는데

편하고 시원해서 나름 괜찮더라고요 ㅎㅎ

 

 


 

 

4. 식욕이 많이 늘었어요

초반에는 입덧 때문에 먹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식욕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요즘은 한 숟가락 먹을 때마다 '와 꿀맛이다 ㅎㅎㅎ' 라고 생각하고

너무 맛있어서 음식이 사라지는 게 아쉬울 정도예요. 😂

 

먹고 싶은 음식도 초반에 비해 많이 바뀌었어요.

초기에는 이상하게 김밥이 계속 생각났는데, 요즘은 피자빵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고요.

임신하면 입맛이 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먹고싶은것도 계속 바뀌고 예전에 좋아했던 음식도 못먹기도 하고 ㅎㅎ

저는 고기랑 생선을 정말 좋아했는데 임신하고는 그런것 못먹겠어요 ㅠㅠ

오히려 상큼한 과일 신 냉면 이런게 땡겨요 ㅎㅎㅎ

참 신기하죠

 


5. 감정 기복이 생각보다 심해졌어요

11주차에 들어서면서 가장 당황스러운 변화 중 하나는 감정 기복이었어요.

별일이 아닌데도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이유 없이 슬픈 기분이 들 때가 있더라고요.

이번 주에는 유독 감정이 예민해져서 스스로도 "왜 이러지?" 싶은 순간들이 많았어요. 😭

(저도 제가 제어가 안돼요...ㅠㅠㅠ 너무 예민해짐)

 

찾아보니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 기복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너무 억지로 버티기보다는, 그런 기분이 들때는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그래요.

 

엄마가 스트레스 받거나 우울하면 아기한테도 그 감정이 전달되어서

스트레스받는다고 ㅎㅎ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노력중이랍니다. 

 


6. 밤에 화장실 때문에 꼭 한두 번은 깨요

새벽시간에는 꼭 한두 번씩 화장실에 가려고 깨게 돼요.

특히 새벽 4시쯤 한 번은 꼭 눈이 떠지더라고요. 😅

배가 빵빵해요. 화장실가라고 ㅎㅎ

(저는 이시간에 화장실가면 꼭 피가 나와요. 

병원에서 폴립이 있어서 그렇다고 했지만 피를 보고나면

잠이 확- 깨버린달까요 ㅠㅠ)

 

아 그리고 저는 다행히 변비는 전혀 없고

화장실도 잘 가는 편이라 그 부분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임신 11주차가 되니 입덧은 여전히 힘들지만, 많이 좋아지는게 느껴지고 있고,

체력도 조금씩 더 나아지고 식욕도 돌아오면서 몸이 변화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특히 감정 기복이나 수면 패턴 변화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들도 많아서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분이에요.

저도 아직 초보 임산부라 모든 게 낯설고 걱정되지만, 병원과 상담하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중이에요.

혹시 저처럼 임신 11주차를 보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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