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출산

임신 초기 산전검사 후기|영등포 보건소 무료검사부터 병원 추가검사까지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오늘은 몇주전에 받았던 산전검사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려해요!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나니,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하라고 하셨어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우선 보건소에가서 받을 수 있는 검사를 받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검사는 병원에서 받자고 하시더라고요! 

(이럴 경우 비용이 절감되니까 꼭! 보건소에서 받고 부족한 부분만 병원에서 받는걸 꼭 추천드려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받은 산전검사와 비용, 그리고 보건소와 병원의 차이점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병원에서 전달받은 산전검사 보고서!
보건소에서 진행한 산전검사들

 

1. 보건소에서 먼저 무료 검사를 받았어요.

처음에는 보건소에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몰랐어요.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먼저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받고 부족한 부분만 추가적으로 진행하면

비용도 절감된다고 알려주셔서 얼른 다녀왔어요! 

 

찾아보니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임신 초기 산모를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하고 있있고,

제가 방문한 곳은 영등포구 보건소였고, 별도 예약은 필요하지 않았어요.

전화로 문의했을 때도 "점심시간만 피해서 오시면 된다"고 안내받았고,

실제로 저는 오전 9시쯤 방문했는데 대기 없이 바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

영등포구 보건소 임신 초기 무료 검사

  • 검사 대상 : 임신 12주 이내 산모
  • 검사 항목 : 빈혈, 혈소판, 혈당, 콜레스테롤, B형간염, 매독, 에이즈, 풍진항원·항체 검사 등
  • 준비물 : 신분증, 임신확인서 
  • 검사 시간 : 오전 9~11시 / 오후 1~5시
  • 비용 : 무료

보건소에 도착하면 정말 간단한 상담을 먼저 진행해요.

저는 상담하면서 임신 축하선물도 받고(엽산, 철분제, 손수건 등등),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이게 정말 궁금했는데 먼저 말씀주셔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35세의 기준은 아이를 출산할 때 기준입니다!!)

 

상담이 끝난 후에는 3층 검사실로 이동해서 채혈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혈액을 많이 뽑더라고요. 기억으로는 채혈 튜브가 3개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

검사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금방 끝났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건 금식

다만 검사 전에 꼭 알아두셔야 할 게 있어요.

검사를 받으려면 8시간 금식이 필요하고, 물도 마시면 안 돼요.

평소에는 금식이 크게 어렵지 않은데, 임신하고 나서는 갈증이 훨씬 심해진 느낌이라 물을 못 마시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

(최대한 아침 일찍 방문해서 검사받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건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채혈할 때도 평소보다 훨씬 아팠어요.

건강검진을 매년 할때는 수면마취하거나 채혈해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임신 후에는 유독 채혈 부위?가 예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혈관을 찌를때 너무너무 아팠어요. 이건 처음 느껴보는 아픔 ㅠㅠㅠㅠ

 


2.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했어요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고 병원에서는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항목들을 검사했어요.

(전체를 다 병원에서 한게 아니니까 아무래도 비용이 절감이 되었겠죠? ㅎㅎ)

 

저는 병원에서 간 기능 검사와 A형·B형 간염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어요.

(추가적으로 몇가지 더 있었는데 나머지는 다 건강하고 위의 항목들만 안좋아서 기억에 남았어요...ㅠ)

 

정확한 검사 항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제 비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추가 검사 비용은 약 11만 원 정도 나왔어요.

처음에는 "생각보다 비용이 꽤 드네?" 싶었지만, 임신 중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검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검사 결과를 확인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는데요.

저는 간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약 2배 정도 높게 나와서 담당 선생님과 상담 후 약을 복용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먹던 비타민 다 중단하고, 입덧약과 우루사 그리고 엽산만 먹고있어요)

그리고 A형 항체가 없고 B형 항체도 없더라고요 ㅠㅠㅠ 

간수치가 좀 좋아지면 주사 맞아보기로 했습니다 ㅠㅠ

 

평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는데, 산전검사를 통해 미리 발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임신 초기 산전검사는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검사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더라도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담당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차근차근 관리해 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불안하기는 하지만, 지금 병원 안내에 따라 꾸준히 관리 중이에요. 😊


3. 비용 총 정리

영등포구 보건소 임신 초기 검사 무료
병원 추가 산전검사 약 11만 원 (병원마다 다름)
총비용 약 11만 원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으면 병원 산전검사에서 

비용을 아낄 수 있으니! 무조건 보건소 먼저 가는걸 추천!!!

 


4. 직접 받아보니 느낀 점

개인적으로는 다니는 병원과 상담 후,

보건소 무료 검사를 먼저 받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편했고, 검사 과정도 생각보다 너무너무 간단했어요.

(물론 검사결과는 직접 확인이라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어렵지 않아요!)

더보기
(1주일 이후)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www.e-health.go.kr) 통해 직접 확인※ 온라인 민원서비스→진료검사현황조회→검진검사결과조회(모성검사 클릭)→정보동의 및 본인인증→출력

 

그리고 무엇보다 산전검사를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저는 이번 검사에서 간수치가 높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증상이 없어서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다행히 담당 선생님과 상담 후 바로 관리할 수 있게 됐어요ㅠㅠ 엉엉

임신 초기에는 몸에 작은 변화가 생겨도 걱정이 많아지는데,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혹시 산전검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께

저의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