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딘딘자라입니다.
벌써 코로롱과 함께한 지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끝날 듯 끝날듯 끝나지 않아서
몸도 마음도 너무너무 지치고 짜증도 많이 나지만
나름대로 집콕 라이프에 적응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ㅠㅠ엉엉 이게 무슨 일...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예전보다 늘다 보니
유튜브 보는 시간이 두배? 아니 세배 이상은 늘어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은 작아서 한 손으로 들고 보기는 편하지만
아무래도 장시간 들고 보니 팔이 아픈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특히 4번째 5번째 손각락이요ㅠㅠ
저는 핸드폰을 4,5번 손가락 사이에 끼고 들어서 그런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부분이 아프네요.
그래서! 먼저 핸드폰 거치대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 구매가 아니고 친구에게 선물 받았습니다~
선물 받기 전에 제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제품이 있었어요.
그냥 집게처럼 다른 곳에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
이제 집게는 믿고 거릅니다.
집게 부분이 너무너무 약해서 꽂아두면 빠지고
그냥 무쓸모예요ㅠㅠㅠ 서레기
그래서 그냥 버려두고 손으로 들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이비엘 제품을 친구에게 선물 받게 됩니다!!!
친구가 사용해보고 너무 좋다고 저에게도 하나 보내주었답니다.
천ㅅ ㅏ?ㅋㅋㅋ
너무 고맙다 후렌도
사진이 너무 어둡게 찍혔지만
박스니까 그냥 넘어가는 것으로~
제품 배송은 굉장히 빨랐습니다~
그리고 박스는 이렇게 길고 가는 박스에 포장이 되어서 옵니다.
박스 겉면에는 완성된 제품이 보이게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제품 설명을 하자면!
P1, P2, take-1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저는 예전에 선물 받은 거라 신형은 아닌 것 같아요.
p형과 take의 가장 큰 다른 점은 바퀴의 유무입니다.
바퀴가 있는 걸 원한다면 take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P1,2의 차이는 1은 높이 조절이 3단
그리고 바닥판이 조금 더 무거워요! (조금 많이)
그리고 P2는 2단 높이 조절이고, 조금 더 가볍고
바닥판이 얇아서 침대나 매트 사이에 넣어서 쓰기 좋다고 합니다.
저는 이동하며 사용할 예정이라 친구가 좀 더
가벼운 제품을 보내줬습니다!!
(물론 저의 아픈 허리도 이유가 되겠지요.)
하지만... 처음에 저 이거 받아보고 이게 가벼운 것인가??
의아했답니다. 무게감이 꽤 있어요!!
그래서 아마 고정이 더 잘 되는 거겠죠?
제가 이날 무슨 일이 있었나 봐요..?
사진이 왜 다 이모양ㅎㅎㅎ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설명서 한 장이 동봉되어 있어요.
너무 복잡해 보여서 ㅎㅎ 처음에는 약간 겁먹고
거부감이 들었었어요.
하지만 여러분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천천히 보세요. 어려울 것 하나 없습니다.
저도 했어요!!!!!!!
상단에 있는 구성품을 빼고 나면 아래 부분에
이런 사각형 고정판이 들어있어요.
이게 바로 지지대입니다. 굉장히 얇아요. 그래도 무게감은 있음!
얇기 때문에 침대와 바닥 사이에 딱! 들어갑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P1은 좀 더 무겁고 견고하지만
P2는 얇고 이동하기가 쉽다.
또 편리한 점!
조립은 전부 손으로 가능합니다.
어떠한 장비도 필요가 없답니다 ㅎㅎㅎ
손으로 다 돌리기만 하면 끝이에요!
아주 살짝살짝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설명서 보면 다 합디다.
저도 했어요 여러분!
상단 부분 작은 구? 그 부분만 조립 신경 쓰시면
문제없습니다~
조립 후 완성된 모습 보여드릴게요.
방이 정리가 안 된 상태이지만. ㅎㅎㅎㅎ
(이사 전이예요!!)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이제 손도 안 아프고.
다만 아이패드도 거치가 된다고 알고는 있지만
쫄보라 아직 아이패드는 못 끼우겠어요.
저는 폰으로 만족하렵니다~~~
